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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에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와 감성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영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며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감성리더의 덕목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황영미 교수님께서 매학기 테마를 정하여 주 1회 관련 영화를 선정하고 영화평론을 제공하셨습니다.

투스카니의 태양 (11/19~11/24)

2013-02-14 조회 379
작성자
최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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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의 태양(2004/15세/ 113분)

여성기자인 주인공이 결혼에 실패하고 직장과 삶의 터전을 버리고 떠난 여행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소설이 영화화된 바 있다. 멋진 풍광과 함께 자아와 사랑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한 그 영화는 많은 여성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그 전에 영화화된 바 있다. 바로 베스트 셀러 작가인 프란시스가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집까지 빼앗긴 후로 희망을 잃었지만 여행을 통해 자아를 찾는 이야기가 영화화된 <투스카니의 태양>이다.
 
작가의 이름과 같은 주인공 프란시스를 통해 자서전적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영화는 아탈리아 중에서도 가장 풍광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바닷가마을 투스카니의 친꿰떼레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난 프란시스는 우연히 300년이나 된 빌라를 구입하고 수리를 시작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사랑도 하게 되고, 자아도 찾게 되는 이야기다. 이탈리아의 멋진 풍광 속에 여성의 정체성을 그린 이 영화는 여성들에게는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영화다.
 
▶ DVD 찾아보기: 투스카니의 태양 [비디오 녹화자료]

▶ 다음 주 영화 : 지금 상영 중인 <용의자 X>와 같은 원작인 일본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의사소통센터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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