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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은총 연면적 16,740m2로 지상 6층, 지하1층의 중앙도서관과 증축공간의 지하 1 · 2층 및 법학전문도서관, 음악도서실의 2개 분관 · 분실로 구성된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디지털도서관 입니다.

1938년 숙명여자전문학교 부속도서실로 발족하였으며, 1948년 숙명여자대학으로 승격하면서 본격적인 대학도서관 체제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이후 1984년 현재의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의 도서관을 신축하고 개가식 운영체제로 본격적인 이용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988년에는 도서관 업무 전산화를 추진하면서 디지털도서관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 11월에는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문학 연구센터인 세계여성문학관을 개관하고, 이어서 2002년에 분실인 음악도서실을 오픈하였다.

중앙도서관은 2004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외관을 제외한 지상 6층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과 지하 2개층의 일반열람실을 증축하여 멀티미디어와 정보화 시설을 갖춘 이경순 DICA 플라자(Digital Information Convergence & Access) 및 쾌적한 환경의 일반열람실과 세계여성문학관, 홍은원영상자료관 등 연구학습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2007년에 법학전문도서관을 오픈하였다.

2005년 인터넷 및 IT 인프라 구축과 동시에 통합형전자도서관 시스템을 오픈하여, 여성문학작가 DB 구축, 교사자료 원문구축 등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2013년 3월에는 국내 최초 Discovery Solution을 API모듈로 개발한 “이용자 친화적 웹기반 통합시스템”을 오픈하였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중앙도서관 5, 6층과 별관 지하 2층,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란 모토아래 신공간 디자인을 구축하고, 2015년 4월 1일 중앙도서관 신공간을 오픈하였다. 중앙도서관은 더 이상 책을 읽고 시험공부를 하는 곳이 아닌 창의와 협업이 꽃피는 복합학습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마치 집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도서관 내 카페는 식사와 학습이 병행 가능하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또 도서관 밖 옥상정원 ‘생각마루’를 구축,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로써 중앙도서관은 총 연면적 16,740㎡로 지상 6층, 지하 1층의 중앙도서관과 증축공간의 지하 1·2층 및 법학전문도서관, 음악도서실의 2개 분관·분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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