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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차세대 여성 과학자 양성을 위한 시사점과 교훈을 얻기 위해 여성 노벨상 수상자 16명과 한국의 성공한 여성 과학자들의 리더십을 연구한 것이다. 전 세계가 첨단 과학과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 인재를 성공적으로 키우지 않고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따라서 과학에 소질 있는 여성이 장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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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차세대 여성 과학자 양성을 위한 시사점과 교훈을 얻기 위해 여성 노벨상 수상자 16명과 한국의 성공한 여성 과학자들의 리더십을 연구한 것이다. 전 세계가 첨단 과학과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현 시점에,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 인재를 성공적으로 키우지 않고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따라서 과학에 소질 있는 여성이 장애와 편견 없이 과학자로 성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또한 현대 과학의 발전은 과거처럼 세상과 고립된 채 실험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 공동체에서의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해서 이루어지므로 과학자에게도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일반적인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나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연구는 있어 왔지만 ‘과학자들의 리더십’을 본격적으로 탐구한 것은 국내에서 이 책이 처음이다. 이 책에서는 마리 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게르티 테레사 코리, 마리아 괴페르트-마이어, 도로시 호지킨, 프랑수아즈 바레-시누시, 아다 요나트 등 과학 분야 여성 노벨상 수상자들의 성장 과정과 개성을 살펴보고, 결혼과 육아 등 여성으로서 겪게 되는 삶의 과정으로 인한 그들의 고충과 해결점을 찾기 위한 노력 등을 조명하면서 여성 과학자로서 성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떤 노력들이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한국의 경우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강혜정, 건설기술네트워크 대표이사 서현주, 한국전력기술 기계기술처 차장 이영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과학기술인들과 안철수, 이호왕, 이서구 등 남성 과학기술인들의 특성을 비교함으로써 이들이 과학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과 그 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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