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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에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와 감성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영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며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감성리더의 덕목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황영미 교수님께서 매학기 테마를 정하여 주 1회 관련 영화를 선정하고 영화평론을 제공하셨습니다.

지상의 별처럼

2013-11-25 조회 425
작성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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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별처럼 (2012/ 전체관람가/ 163분)
 


 
인도도 한국 이상으로 교육열이 뜨거운 나라이다. 인도영화 <세 얼간이>에서 대학 교육의 문제점을 짚었다면 이번에는 초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세 얼간이>의 주인공 란초(아미르 칸)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한 <지상의 별처럼>은 난독증을 앓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말하는 따뜻한 교육영화다.
 
<지상의 별처럼>의 주인공인 니쿰브(아미르 칸) 선생님은 단순히 공부를 못하는 아이라고 8살 이샨(다쉴 사페리)을 치부하지 않고, 그가 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진심으로 접근하여 그 원인이 난독증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이샨은 책을 펼치면 글자와 숫자들이 공중을 날아다니고, 흙탕물 속 물고기들은 넓은 물속에서 자유로이 헤엄치고 논다. 이샨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그의 부모님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를 엄격한 기숙 학교로 보낸다. 이샨에게 미술 선생님 니쿰브는 진정한 멘토와 멘티의 모습을 보여준다.
 
▶ DVD 찾아보기: (반짝반짝, 단 하나의) 지상의 별처럼 [비디오녹화자료]

▶ 다음 주 영화 : 워킹타이틀의 대표 멜로 영화 <노팅힐>(의사소통센터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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