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와 감성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영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며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감성리더의 덕목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황영미 교수님께서 매학기 테마를 정하여 주 1회 관련 영화를 선정하고 영화평론을 제공하셨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영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며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감성리더의 덕목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황영미 교수님께서 매학기 테마를 정하여 주 1회 관련 영화를 선정하고 영화평론을 제공하셨습니다.
그레이트 뷰티
2016-05-23
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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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그레이트 뷰티> (2014| 18세이상관람가 | 141분)
<일 디보>(2008)로 제 6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 <아버지를 위한 노래>(2011)로 제 64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된 바 있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은 <그레이트 뷰티>에서 삶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이 무엇인가에 도전한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이다. 중간중간 삽입된 아름다운 로마의 명소에서의 공연 이벤트는 아름다움과 처절함이 얼마나 가까운 이미지인지를 보여준다. 나체의 여인이 신비스러운 유적지 수로교 공원에서 달려가 기둥벽에 머리를 박고 피를 흘리는 모습 등은 최고의 아름다움이 아픔과 상처와 함께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모든 것을 다 이룬 유명 작가인 작가인 젭(토니 세르빌로)은 화려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간다. 화려한 파티와 아름다운 여인들의 공연 이벤트를 보러다니지만 심드렁하기만 하다. 그러한 때 첫사랑의 남편이 나타나 그녀가 사망했다며 그 앞에서 통곡하며 슬퍼한다. 그녀가 진짜 사랑한 것은 당신이었다는 남편의 말을 들은 그는 삶의 아름다움이 무엇인가에 대해 성찰한다.
해외 여행지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는 <로마의 휴일>(1954), <라 돌체 비타>(1960), <글래디에이터>(2000), <300>(2007), <로마 위드 러브>(2012) 등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어 왔다. <그레이트 뷰티>에서는 유명 건축물과 장소만 해도 천사의 성, 베네토 거리, 수로교 공원, 십자군 기사단장의 별장, 산타그네제 인 아고네 성당, 카라칼라 목욕탕, 파올라 분수, 스파다 미술관, 브라만테의 템피에토까지 9군데가 되어 해외에서는 ‘그레이트 뷰티’ 관광 코스가 개발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DVD 찾아보기: 그레이트 뷰티 [비디오녹화자료]
▶ 다음 주 영화 : 미국의 유명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비디오 아트를 통해 되살아나는 <셜리에 관한 모든 것> (기초교양대학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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