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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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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토와의 정원
저자 오가와 이토
기타서명 Towa no niwa
발행지 서울
발행처 달로와
발행년 2021
P-ISBN 9791190015370
E-ISBN 9791190015509
주제어 소설
KDC 833.6
DDC 895.636
주기 오가와 이토의 한자명은 ''小川絲'' 임
초록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눈먼 소녀 토와는, 집에 홀로 남아 주어진 삶을 견뎌낸다 노래하는 새들과 향기로 말을 걸어오는 초목들, 정원에 내리쬐는 햇살, 그리고 무지개처럼 생겨나는 일곱 빛깔의 소소한 기쁨 토와가 어두운 심연 속으로 가라앉을 때면, ‘토와의 정원’이 푸르른 빛을 비추어준다 “살아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구나” 아주 작은 토와에게도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할 앞으로의 삶이 있다평범한 일상을 잃어가는 지금이야말로 오가와 이토가 전하는, 소소하고도 보잘것없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순간이다 『토와의 정원』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면, 당신 가까이에 향기로운 꽃내음과 따사로운 공기가 흐를 것이다[줄거리]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녀 ‘토와’는, 다락방이 딸린 조그마한 이층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토와를 위해 엄마는 손수 음식을 만들어주고, 옷을 지어주고, 말을 가르쳐주고, 책을 읽어준다 토와와 엄마는 한순간도 떨어지는 일 없이 매일매일 사랑의 속삭임을 주고받으며 ‘영원한 사랑’을 확인한다토와의 아빠는 일주일에 한 번 집으로 생필품을 가져다준다 엄마가 필요한 물건의 목록을 적어 빈 깡통에 넣어두면, 그것을 본 아빠가 다음 주 수요일에 물건들을 배달한다 절대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부엌문 앞에 짐만 두고 간다 토와는 마음속으로 아빠를 ‘수요일 아빠’라 부르고 있다눈 속에 지은 굴에서 한겨울을 나는 엄마 곰과 아기 곰처럼 오래도록 집 안에서만 지내던 어느 날, 엄마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일을 하러 나가겠다는 말을 한다 토와로서는 엄마와 떨어져 혼자 집을 지킨다는 건 상상도 못 해본 일이었다 싫다고 떼쓰는 토와를 엄마는, 토와가 자는 동안만이며 일어나면 집에 엄마가 와 있을 거라고 타이른다 하는 수 없이 토와는 엄마가 입에 넣어주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약(수면제)’을 먹고 깊은 잠에 빠진다 이날로부터 토와의 삶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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