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마케팅에서 ‘전달력’이 시작이고 끝이며 답이다! 요즘 시대의 마케팅이란 잘 만든 기획, 어마어마한 자금력, 물량 공세가 아닌 대중에게 어떻게 무언가를 잘 ‘전달’하느냐의 방식이 되었다. 마케팅이라는 말은 이제 식상할 만큼 흔해져서 어지간한 수식어가 붙지 않는 한 새로움을 찾기가 힘든 분야가 되었다. 큰 돈 들여 하는 기업의 마케팅보다 대중의 정서를 건드린 마음을 통한 마케팅이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고, 십수 년 전 묻혀 있던 콘텐츠들이 ‘탑골’이라는 이름을 타고 다시 부각, 정교하게 기획된 것보다 훨씬 큰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때로는 전광판에 수백, 수천을 들여 몇 날 며칠 동안 공들여 만든 광고들을 내보내는 것보다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훨씬 더 큰 반향을 일으킬 때도 있다. 결국 요즘 시대의 마케팅이란 잘 만든 기획, 어마어마한 자금력, 물량 공세가 아닌 대중에게 어떻게 무언가를 잘 ‘전달’하느냐의 방식이 되었다. 이는 1인 크리에이터, SNS를 통한 인플루언서들이 나타나면서 더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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