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작가님 자신을 위해 써왔던 글들이 그 스스로의 무게로 넘쳐흘러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되었을 때 소통의 진정성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소통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창작활동 부탁드립니다. 대통령비서실 글이 지독하게 아름답고 슬펐다. 내 머리가 아닌 영혼이 먼저 동화되어서 울어제꼈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을 억지로 눌러 담은 것 같았다. 독자후기 중(rist****) 글을 읽는 내내 이렇게 진솔하고 날 것 그대로의 글이 세상 밖으로 나와도 되나 싶었다. 나는 나조차에게도 이렇게 진실해본 적이 없었다. 나를 이렇게 적나라하게 마주본 적이 없었다. 자신의 곪아터진 상처와 절망을 이렇게 똑바로 직시해본 적이 있던가. 독자후기 중(sein****) 첫 장만 읽는데, 내가 읽고 있는 내용을 믿을 수가 없어 7번을 반복해 읽었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아 다시 읽었고, 두번째는 무언가 익숙함이 느껴져 다시 읽었고, 세 번째는 그제서야 마음 속에서 울렁이는 무언가가 터져나와 엉엉 울면서 읽었다. 독자후기 중(99so****) 칼 융이 심리정신분석학의 이론을 썼다면, 작가님은 심리정신분석학의 실전편을 썼다. 독자후기 중(disc****) 세상에 홀로 버려진 것 같을 때 필요한 유일한 책 독자후기 중(le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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