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스위스 다보스에 가면,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인다!『2015 다보스 리포트』는 글로벌 석학과 경영자, 정치인들이 다보스포럼에서 서로 고민하고 토론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불확실성이 전 세계를 짓누르고 있는 오늘날, 2015년 다보스포럼의 대주제는 ‘새로운 세계 상황(The New Global Context)’이었다. 올해 다보스포럼 참석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중국의 알리바바 CEO 마윈을 비롯한 총 2,700여 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모였다. 이 책은 우선, 다보스포럼에서 전망한 2015년 세계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예측을 담았다. 각자도생(各自圖生)할 방법을 찾아야 할 정도로 세계 경제에 변동성이 커진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어 2014년 이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부상한 지정학에 대해 정리하였고, 다보스포럼을 찾은 주요국 정상과 리더들이 내세운 새로운 세계 상황에 맞는 리더십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 이어 변화된 시대에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혜안과 에너지 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담았다. 더불어 디지털 시대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다루었는데 기술이 가져올 부정적 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커지는 중국의 힘과 경제력의 둔화를 보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으며, 기후변화, 여성, 동성애 등 다양성에 관한 내용들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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