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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 최은영 장편소설

최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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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단행본
서명/저자사항	밝은 밤 : 최은영 장편소설 / 최은영 지음
개인저자	최은영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21
형태사항	343 p. ; 21 cm
총서사항	문학동네 장편소설
ISBN	9788954681179
분류기호	811.3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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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1	1389202	W 811.3 최은영 밝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28	예약가능 (2명 예약중)
2	1389203	W 811.3 최은영 밝 c2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21
3	1390581	W 811.3 최은영 밝 c3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26
4	1391135	W 811.3 최은영 밝 c4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27
5	1393312	W 811.3 최은영 밝 c5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29
6	1398517	W 811.3 최은영 밝 c6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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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북스타그램] 밝은 밤

2024-02-06
추천수(0)

마음이라는 것이 꺼내볼 수 있는 몸속 장기라면, 가끔 가슴에 손을 넣어 꺼내서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싶었다.

https://www.instagram.com/p/C2_Oo9Ayo7B/?igsh=aG9wOXMxbW12OWxw

[숙명북스타그램] 증조모에서 '나'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겪었던 아픔이 너무나 크게 다가왔다.

2022-08-07
추천수(0)

책 속 문장 (내 마음의 문장) :

"그 자리에서 바로 답을 알려준다면, 다시는 그렇게 같이 이야기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만으로도 조금 슬퍼졌던 것이다. 그 철로가 몇 리가 이어지느냐고? 사실 그는 눈을 감고도 말할 수 있었다. "

"얘야...... 우린 그렇게 다시 만났던 거야."

"우주의 나이에 비한다면, 아니, 그보다 훨씬 짧은 지구의 나이에 비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삶은 너무나도 찰나가 아닐까. 찰나에 불과한 삶이 왜 때로는 이렇게 길고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희자가 높은 하늘에 연을 띄우듯이, 기억이라는 바람으로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을 마음에 띄워 올리곤 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런 바람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일이 항상 즐거운 것만은 아니었으리라고 짐작하면서."

"바보야, 난 널 떠난 적이 없어"

인스타그램 링크 :
https://www.instagram.com/p/Cg7QM7IBcdd/?igshid=YmMyMTA2M2Y=

[숙명북스타그램] 밝은 밤

2022-01-11
추천수(0)

증조모는 순진한 남자애를 꼬드긴 죄인이었다. 진실은 중요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죄가 있다면 그건 여자로태어나고, 여자로 산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때 그 사실을 알았다._57p.

https://www.instagram.com/p/CYk3hfKrmI7/?utm_medium=copy_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