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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 조예은 장편소설

조예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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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단행본
서명/저자사항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 조예은 장편소설 / 조예은 지음
개인저자	조예은
발행사항	서울 : 안전가옥, 2019
형태사항	276 p. ; 20 cm
총서사항	안전가옥 오리지널 ;1
ISBN	9791196347048
분류기호	811.3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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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1350216	W 811.3 조예은 뉴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중	2025-05-21
2	1350217	W 811.3 조예은 뉴 c2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4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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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북스타그램] 단내나는 스릴러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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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아
-뉴서울파크에서 계속 싸우는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미아가 된 유지.
유지는 미아보호소에서 만난 주아의 셰이크에 의문의 장수가 준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는' 젤리를 넣고 주아와 주아의 엄마는 그걸 마시게 되는데...

2 생존자
-뉴서울파크 인형탈인 꿈곰이 알바를 하는 사준의 이야기. 돈을 모으기 위해 악착같이 일한다.
사준은 룸메이트인 영두와 너무 안 맞는다고 느끼지만, 그저 따라와서 촬영만 해주면 50만원을 준다는 영두의 제안에 홀려 따라간다. 하지만 영두가 만난 사람과의 관계는 무엇이며, 왜 몸싸움으로 번졌을까?

4 오늘부터 1일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만난 다애와 재윤은 연인으로 발전하지만, 다애가 임용을 합격하고 둘은 점차 소원해지고 재윤이 바람을 핀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오게 된다. 재윤은 먼저 가자고 한 뉴서울파크에서 다애에게 이별을 고한다. 다애는 재윤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재윤에게 억지로 젤리를 먹이는데...

6 사바스 Sabbath
-청소 업체의 유능한 사장인 현경은 집에서는 시어머니인 판주에게 무능력한 남편과 비교당하며 찬밥 신세다. 결국 현경은 시어머니의 밥에 파란 락스를 한 스푼씩 섞어넣고, 깔끔한 청소처럼 얼룩을 남기고 싶지 않은 현경은 결국 어떤 것까지 지울까? 그녀는 왜 영두와 만났을까?

7 이름 없는 친구들
-눈을 떠보니 사람의 형체가 아닌 내 몸이 거울에 비춰진다면 어떨까? 사람에서 젤리가 된 젤리와 뉴서울 파크의 터줏대감 고양이의 이야기. 고양이는 귀찮은 듯하면서도 젤리를 챙겨준다. 둘은 서로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는데, 과연 지킬 수 있을까?

오랜만에 첫 독서라 기대가 컸던 것도 있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조금 쌩뚱 맞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들도 있었다.
특히 주인공들의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 그랬던 것 같다
(후에 트로피컬 나이트도 읽었는데 조예은 작가 주인공들이 다 좀 답답한 면들.. 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단편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국 다 뉴서울파크를 배경으로 하고 겹치는 부분들이 있다.
난 젤리장수가 붙잡혀서 진실을 밝히는 엔딩을 원했는데 그런 건 없었다.. 쩝
그리고 단편이다 보니 이야기가 진행되려 하면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