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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디지몬

천선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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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아무튼, 디지몬 / 천선란 지음
개인저자천선란
발행사항파주 : 위고, 2024
형태사항127 p. ; 18 cm
총서사항아무튼 ;067
기타표제"길고도 매우 짧은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ISBN9791193044162
분류기호811.8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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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1438981 W 811.8 천선란 아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6 대출가능
2 1438982 W 811.8 천선란 아 c2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16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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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북스타그램] 아무튼, 디지몬_리뷰
  • 8
  • 2025-05-01
  • 추천수(0)
🔖124 디지바이스가 부서지고, 나비가 날아가. 뒤늦게야 태일이랑 매튜가 입을 열지만 이미 디지몬들은 사라지고 없어. 작별인사 한마디도 제대로 못 하고 헤어져. 그 장면만 먼저 보고 극장판을 아직 못 봤거든? 근데 볼 용기가 안 나. 그 장면만 봐도 눈물 나. 너무 맞는 이별이잖아. 내 유년과는 작별 인사 없이 헤어지잖아. 떠나간 줄도 모르게.


시험기간에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머리를 식힐 겸 잠시 책 구경을 하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어릴 적 내가 좋아하던 디지몬이 반가워서 망설임 없이 빌려왔다. 작가님의 이름이 낯익다고 느꼈는데, 알고 보니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소설을 쓰신 분이었다. 작가님이 어떤 상황을 겪고, 어떤 마음으로 이 글을 쓰셨는지를 알게 되니 더 깊은 관심이 생기고,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디지몬을, 작별인사 없이 헤어진 작가님의 유년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 문장을 읽고, 나도 작별 인사조차 하지 않아 떠난 줄도 몰랐던 유년의 어떤 순간들이 있지는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아마도 내 안에 아직 미련이 남아 있어서일까 책을 읽고 나니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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