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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 1994년, 닫히지 않은 기억의 기록

최은영 외 지음 김보라 쓰고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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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벌새 : 1994년, 닫히지 않은 기억의 기록 / 최은영 외 지음 ; 김보라 쓰고 엮음
개인저자김보라
최은영
남다은
김원영
정희진
벡델, 앨리슨
발행사항파주 : arte : 북이십일, 2019
형태사항312 p. : 삽화 ; 21 cm
대등표제House of hummingbird
ISBN9788950983031
일반주기 공저자: 남다은, 김원영, 정희진, 앨리슨 벡델
분류기호791.437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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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54600 791.4372 벌새 최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83 대출가능
2 1354601 791.4372 벌새 최 c2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83 대출중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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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357141 791.4372 벌새 최 c3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83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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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
  • 10
  • 2019-11-08
  • 추천수(0)
최근 개봉했지만 아직 보지 못했던 영화가 시나리오북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샀던 책이었던 벌새는 왜 이토록 나의 수많은 여성동료들이 극찬했는지 알 수 있었다. 1994년의 은희가 겪었던 남성에 의한 폭력, 억압 등은 2019년의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친구 지숙이와 오빠한테 얼만큼 맞았느냐라고 무심하게 물어보는 장면이나 자기 주장을 적극적으로 하는데에 있어서 남자아이들은 칭찬받고 여자아이들은 나서지말라는 말을 듣는 장면, 같이 일을 하지만 가사노동까지 홀로 감당해야하는 어머니 등 시나리오 속 여성들은 늘 어두운 그림자 아래 살아가고 있었다. 다만 한가지의 차이점은 은희에게 맞지 말라고, 맞서 싸우라고 말해줬던 영지가 2019년에는 아주 많아졌다는 사실이 있다. 여성혐오 범죄에 맞서 싸우고 남성들이 가지고 있던 권력에 대한 불평등함을 외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당시 은희에게 너는 소중한 존재다 라고 말해주는 어른들이 주변에 있었다면 어땠을까?은희가 영지에게 편지로 물어봤던 "제 삶도 언젠가 빛이 날까요?" 라는 질문은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기대고 싶었던 유일한 어른 영지에게 물어봤던 것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은희는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벌새라는 영화를 수도 없이 관람하고 기억하려는 여성들이 대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빛이 나는 삶을 곧 살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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