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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케르스틴 뤼커 우테 댄셸 [공]지음 장혜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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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 케르스틴 뤼커, 우테 댄셸 [공]지음 ; 장혜경 옮김
개인저자Lücker, Kerstin
Daenschel, Ute
장혜경
발행사항서울 : 어크로스, 2018
형태사항511 p. : 삽화 ; 21 cm
원서명Weltgeschichte für junge Leserinnen
ISBN9791160560435
일반주기 색인: p. 506-511
분류기호920.72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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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역사를 들추는 페미니즘을 위하여
  • 10
  • 2020-08-31
  • 추천수(0)
인류의 역사에서 인류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이름이 왜 세계사에서는 언급이 적은 것일까? 이 의문은 중학생 때 세계사를 배우면서도 가졌던 의문이었다. 도서관을 걸어다니다 책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 책에서 여성이 세계사에서 차지한 위치를 다시 볼 수 있었다. ‘최초’를 우선시하는 문화와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기 위해 도입한 베일과 같은 문화적인 요소들과 딸은 길하지 않다는 편견의 존재와 아테네의 민주주의 방식에서 비롯된 여성혐오는  충격적이었다. 현대사회에서 여성에 대해 논의될 때 언급되는 페미니즘은 관습과 전통의 부조리함에 대해 말한다. 이 부조리가 세계사에 녹아있었다. 부조리로 인해 여성들은 역사에서 지워졌고 그들이 만든 업적은 남성의 결과물로 치환되었다. 수천 년, 수백 년 전의 역사에서 우리가 페미니즘을 주창해야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궁정의 변화를 이끈 여인들의 모습, 국가를 지킨 여성 지도자, 용감한 여전사의 모습을 본다면 페미니즘의 영향력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여성의 가려진 역사를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https://www.instagram.com/p/CEhdQtVDR1I/?utm_source=ig_web_copy_link
역사 속 여성들은 어디갔을까
  • 10
  • 2019-11-08
  • 추천수(0)
지난 역사 속 그 많던 여성의 업적은 어디갔을까 라는 의문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에서도 하나의 사건에 대해 대표적인 여성의 이름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 책을 통해서 기원전 부터 여성의 역사를 지우고, 왜곡하고 혐오했던 이야기들을 모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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