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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소설집

조세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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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소설집 / 조세희 [지음]
개인저자조세희
발행사항서울 : 이성과힘, 2000
형태사항351p. : 삽도 ; 23cm
ISBN899515120X
분류기호811.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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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655461 811.3 조세희 난-이 c3 1층 대출·지정도서실 지정완료 지정도서/24시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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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10479 811.3 조세희 난-이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34 대출중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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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10480 811.3 조세희 난-이 c2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34 대출가능
4 1346496 811.3 조세희 난-이 c5 5층 내 인생의 책읽기 대출불가(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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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읽어야 할 책
  • 5
  • 2017-11-10
  • 추천수(0)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주기적으로 읽고 싶은 책이다
난장이가 쏘아올리지 못한 쇠덩이
  • 4
  • 2015-11-13
  • 추천수(0)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내가 중학교에 입학한 때부터 필독도서 목록에 꼭 이름을 올리던 책이 였다. 고등학교 입시 문제에서도 자주 등장하던 이 책을 나는 완전히 제대로 처음부터 읽지 못 했다. 그래서 도서관 밤새 책읽기를 하면서 읽어 보았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주 내용은 사회 소외계층들의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다. 꼽추,앉은뱅이,난장이,도시 빈민들과 노동자들,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기서 작가가 그린 난장이는 키 백십칠 센티미터에 몸무게는 삼십이 킬로르램으로 묘사되는데 여기서의 난장이의 키는 사회적 지위를 단적으로 제시해주는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즉 당시 우리 사회에서의 경제의 구조에서 억압받고 소외받는 계층을 표현하는 전형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또 이런 사회 소외계층들은 선천적으로 신체적 불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뿐만아니라 후천적으로도 사회에 의해 소외받는 문제도 내포하고 있다. 이 책을 읽로 선천적으로 가진게 얼만큼 많은 비중을 우리 인생에서 차지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선천적인 난장이가 있는 반면 또 반대로 거인도 존재하고 있을테니까. 책을 읽다보면 정상적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인간적인 삶인지 느낄 수 있다. 물론 이들은 정상이의 삶으로 살고 싶지만 난장이는 끝내 인간의 땅에서 희망을 찾지못해서 달을 상상하는 모습은 나 또한 지치게 만들었다.
모르고 있는 것은 죄다.
  • 5
  • 2015-11-13
  • 추천수(0)
'혁명이 필요할 때 우리는 혁명을 겪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자라지 못하고 있다. 제삼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경험한 그대로, 우리 땅에서도 혁명은 구체제의 작은 후퇴, 그리고 조그마한 개선들에 의해 저지되었다. 우리는 그것의 목격자이다.' 강력한 울림을 주는 서문으로 시작하는 이른바 난쏘공은, 우리에게 정말로 알고 있냐고 묻고있다. 교과서에서 배운 단편적인 지식들. 1960년대에서 70,8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놀라운 발전, 이른바 한강의 기적을 우리는 정말로 알고 있던가. 창 가에 김이 서리는 따뜻한 집에서 영하 삼 도의 은강회사의 노동자 기숙사를 이해할 수 있냐고 묻는다. 언제든지 풍족한 먹을거리를 누리고 있으면서 영하 삼 도의 기숙사, 먹을 것이라곤 시들어 빠진 시래기국과 조린 감자뿐인 노동자의 애환을 이해할 수 있는지 묻는다.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은 죄다. 난쏘공은 아는 척 하는 우리를 질책하는 듯하다. 그런 식으로 불쌍한 노동자들을 팔지 말라고, 모르는 것도 잘못이라며 경애를 고문하듯 우리를 고문한다. 우리는 정말 진실로 알고 있었는지, 단지 한강의 기적으로 포장하여 그 안에 담긴 폭력성, 힘없는 자들의 애환을 눈감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모든 거짓된 것 투성이인 세상에서 '진실된' 난장이 아버지를 마음속에 묻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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