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20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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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2011/15세관람가/ 101분)
한 사람의 리더가 탄생되기 위해서는 본인도 훌륭해야 하지만, 주위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박빙의 선거가 승리가 되도록 조정하고 관리하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배우 조지 클루니가 감독한 <킹 메이커>는 바로 대통령 선거에 이러한 역할을 하는 킹메이커에 관한 이야기다. 조지 클루니는 배우로서 탁월한 외모와 연기로도 유명하지만 <굿나잇 앤 굿럭>(2005) 등의 감독으로도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킹메이커>의 주연인 최근 인기를 더해가는 라이언 고슬링은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드라이브>의 주인공을 맡아 알려졌다.
<킹메이커>의 메인 포스터는 한쪽은 라이언 고슬링의 얼굴, 한쪽은 대통령이 될 조지 클루니의 얼굴로 되어 있다. 이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반은 킹메이커가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잘생긴 외모에 안정된 가정을 가진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조지 클루니)는 완벽한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손꼽히며 대선 후보 경선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선거 캠프 홍보관 ‘스티븐’(라이언 고슬링)의 과감한 전략 덕분에 높은 지지율을 얻는다. 그러나 ‘스티븐’은 같은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매력적인 인턴 ‘몰리’(에반 레이첼 우드)와 깊은 관계에 빠지게 되어 여러 가지 갈등을 겪게 된다.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의 비리를 알게 된 스티븐은 진정한 용기를 실천하게 된다.
▶ DVD 찾아보기: 킹메이커 [비디오녹화자료]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
▶ 다음 주 영화 : 반복과 변주의 대가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의사소통센터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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