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오콘은 소포클레스의 필록테테스만큼 고통에 시달린다." ... 25
2 고대 미술가들은 격정들을 전적으로 피했거나, 아니면 아름다움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낮은 수준
으로 끌어내렸다. ... 32
3 자연의 가장 추한 것이 진실과 표현을 통해 미술의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한다. ... 42
4 변화들 하나한가 미술가에게는 완전한 별도의 작품이 되겠지만, 시인에게는 단 하나의 서술로 충분
하다. ... 47
5 어찌하여 예술비평가들이 뱀들의 몸 감기에 있어 미술품과 시인의 묘사 사이에 아주 뚜렸하게 나타
나는 차이에 대해 완전히 침묵한 채 넘어갔는지 나는 모르겠다. ... 62
6 조각가들이 시인을 모방했다는 것이 그들의 가치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 그들의 지혜는 오히려 이
모방 을 통해 아주 찬란하게 빛난다. ... 75
7 우연한 일을 의도적인 일로 만들고, 조그만 단서만 보여도 시인이 이 조각품이나 저 그림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시인을 위하는 일이 아니다. ... 84
8 미술가들이 표현하는 신과 영적 존재들은 시인이 필요로 하는 신 및 영적 존재들과 완전히 같은 것
은 아니다. ... 96
9 종교는 미술에 부과한 구체적 표현에서 아름다움보다는 상징에 주안점을 두었다. ... 102
10 시인은 미술의 필요를 자신의 풍요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 110
11 미술가에게는 실행 작업이 구상보다 어렵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시인에게는 그 반대이다. ... 116
12 가시적 존재와 비가시적 존재들의 구별이 회화에서는 없어지기 때문에 드높은 존재들을 낮은 존재
들 위로 들어 올리는 모든 특징들이 사라진다. ... 123
13 호메로스의 시에서 소재를 취한 물질적 그림이 제아무리 그 수가 많고 또 탁월하다 할지라도, 그것
을 근거로 호메로스의 미술적 재능을 판단할 수는 없다. ... 131
14 시인은 가장 그리기 곤란한 사실을 그림처럼 묘사할 수 있는 것 같이 역사가는 가장 그리기 좋은
사실을 비회회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 ... 135
15 미술은 병립하는 행위 또는 자세를 통해 행동을 추축케 하는 물체로 만족해야 한다. ... 138
16 화가의 작품에서는 완성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 시인의 작품에서는 생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게 된다. ... 141
17 시인은 우리 내부에서 일깨우는 생각을 아주 생생하게 만들어서 우리가 신속하게 그 대상들의 진
정한, 감지할 수 있는 인상들을 느낀다고 믿으며, 그런 환상의 순간에 시인이 사용하는 수단, 즉
언어를 의식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 150
18 미술에서는 상이한 두 순간이 아주 가깝게 직접 맞닿아서 문제없이 한 순간으로 간주될 수 있는
것 같이 시에서는 여러 부분과 특성들에 대한 여러 묘사가 공간에서 아주 촘촘한 간격으로 빠르게
연속되어서 우리는 그것들을 모두 한꺼번에 듣는다고 생각한다. ... 158
19 물질적 그림을 언어로 묘사하는 유일하게 옳은 방법은 잠재적으로 포함된 것을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과 연결하여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다. ... 167
20 화가가 선과 색채로써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가장 나쁘다. ... 174
21 문학이 유체적 아름다움의 묘사에서 미술을 따라잡는 다른 방법은 아름다움을 매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 184
22 고대화가들은 호메로스의 정신으로 자신을 살찌웠다. 그들의 그의 숭고한 표현으로 상상력을 채웠
다. ... 189
23 추함이 시인의 묘사에서는 육체적 불완전성의 덜 혐오스러운 현상이다 되고 그 효과 측면에서는 말
하자면 추함이기를 멈춘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추함은 시인에게 유용해지는 것이다. ... 198
24 형태의 추함이 자극하는 감정은 불쾌감이고, 더구나 묘사에 의해서 쾌감으로 변화될 수 있는 종류의
불쾌감이 아니기 때문에 형태의 추함 그 자체는 원래 아름다움의 예술로서 미술의 소재가 될 수 없다. ... 204
25 미술이 아름다움의 예술로서 포기하는 것이 마땅한 혐오스러운 대상이 시각에는 원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할지라도, 미술은 혐오스러운 대상들을 일체 피해야 한다. ... 208
26 빙켈만이 이들 상호 간의 모방에 대해 완전히 침묵하는 것은 전적으로 내 취향에 맞는다. ... 220
27 '라오콘군상'의 조각가들이 초기 황제들의 치세 때 활동했으며, 최소한 그들의 연대가 빙켈만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될 리 없다. ... 229
28 내가 '라오콘군상' 다음으로 알고 싶었던 것은 빙켈만이 이른바 '보르게세의 검사상'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는가였다. ... 236
29 이것이 험담 버릇으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빙켈만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아는 사람은 아부하기 위한
작은 허물 들추기로 간주할는지도 모른다. ... 240
2 고대 미술가들은 격정들을 전적으로 피했거나, 아니면 아름다움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낮은 수준
으로 끌어내렸다. ... 32
3 자연의 가장 추한 것이 진실과 표현을 통해 미술의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한다. ... 42
4 변화들 하나한가 미술가에게는 완전한 별도의 작품이 되겠지만, 시인에게는 단 하나의 서술로 충분
하다. ... 47
5 어찌하여 예술비평가들이 뱀들의 몸 감기에 있어 미술품과 시인의 묘사 사이에 아주 뚜렸하게 나타
나는 차이에 대해 완전히 침묵한 채 넘어갔는지 나는 모르겠다. ... 62
6 조각가들이 시인을 모방했다는 것이 그들의 가치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 그들의 지혜는 오히려 이
모방 을 통해 아주 찬란하게 빛난다. ... 75
7 우연한 일을 의도적인 일로 만들고, 조그만 단서만 보여도 시인이 이 조각품이나 저 그림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시인을 위하는 일이 아니다. ... 84
8 미술가들이 표현하는 신과 영적 존재들은 시인이 필요로 하는 신 및 영적 존재들과 완전히 같은 것
은 아니다. ... 96
9 종교는 미술에 부과한 구체적 표현에서 아름다움보다는 상징에 주안점을 두었다. ... 102
10 시인은 미술의 필요를 자신의 풍요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 110
11 미술가에게는 실행 작업이 구상보다 어렵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시인에게는 그 반대이다. ... 116
12 가시적 존재와 비가시적 존재들의 구별이 회화에서는 없어지기 때문에 드높은 존재들을 낮은 존재
들 위로 들어 올리는 모든 특징들이 사라진다. ... 123
13 호메로스의 시에서 소재를 취한 물질적 그림이 제아무리 그 수가 많고 또 탁월하다 할지라도, 그것
을 근거로 호메로스의 미술적 재능을 판단할 수는 없다. ... 131
14 시인은 가장 그리기 곤란한 사실을 그림처럼 묘사할 수 있는 것 같이 역사가는 가장 그리기 좋은
사실을 비회회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 ... 135
15 미술은 병립하는 행위 또는 자세를 통해 행동을 추축케 하는 물체로 만족해야 한다. ... 138
16 화가의 작품에서는 완성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 시인의 작품에서는 생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게 된다. ... 141
17 시인은 우리 내부에서 일깨우는 생각을 아주 생생하게 만들어서 우리가 신속하게 그 대상들의 진
정한, 감지할 수 있는 인상들을 느낀다고 믿으며, 그런 환상의 순간에 시인이 사용하는 수단, 즉
언어를 의식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 150
18 미술에서는 상이한 두 순간이 아주 가깝게 직접 맞닿아서 문제없이 한 순간으로 간주될 수 있는
것 같이 시에서는 여러 부분과 특성들에 대한 여러 묘사가 공간에서 아주 촘촘한 간격으로 빠르게
연속되어서 우리는 그것들을 모두 한꺼번에 듣는다고 생각한다. ... 158
19 물질적 그림을 언어로 묘사하는 유일하게 옳은 방법은 잠재적으로 포함된 것을 실제로 눈에 보이는
것과 연결하여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다. ... 167
20 화가가 선과 색채로써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가장 나쁘다. ... 174
21 문학이 유체적 아름다움의 묘사에서 미술을 따라잡는 다른 방법은 아름다움을 매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 184
22 고대화가들은 호메로스의 정신으로 자신을 살찌웠다. 그들의 그의 숭고한 표현으로 상상력을 채웠
다. ... 189
23 추함이 시인의 묘사에서는 육체적 불완전성의 덜 혐오스러운 현상이다 되고 그 효과 측면에서는 말
하자면 추함이기를 멈춘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추함은 시인에게 유용해지는 것이다. ... 198
24 형태의 추함이 자극하는 감정은 불쾌감이고, 더구나 묘사에 의해서 쾌감으로 변화될 수 있는 종류의
불쾌감이 아니기 때문에 형태의 추함 그 자체는 원래 아름다움의 예술로서 미술의 소재가 될 수 없다. ... 204
25 미술이 아름다움의 예술로서 포기하는 것이 마땅한 혐오스러운 대상이 시각에는 원래 없다는 것이
분명하다 할지라도, 미술은 혐오스러운 대상들을 일체 피해야 한다. ... 208
26 빙켈만이 이들 상호 간의 모방에 대해 완전히 침묵하는 것은 전적으로 내 취향에 맞는다. ... 220
27 '라오콘군상'의 조각가들이 초기 황제들의 치세 때 활동했으며, 최소한 그들의 연대가 빙켈만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될 리 없다. ... 229
28 내가 '라오콘군상' 다음으로 알고 싶었던 것은 빙켈만이 이른바 '보르게세의 검사상'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는가였다. ... 236
29 이것이 험담 버릇으로 보이지는 않겠지만, 빙켈만에 대한 나의 존경심을 아는 사람은 아부하기 위한
작은 허물 들추기로 간주할는지도 모른다. ...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