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문학적 필치로 그려내는 역사의 단면. 저자는 삶 속에서 가까이 관찰했던 여러 인사와의 교유를 특유의 문학적 필치로 그려낸다. 저자의 붓 끝에 남은 여러 인물의 형상은 중국 현대사에 매우 귀중한 단면을 제공한다. 이 책은 분노와 연민을 일으키는 한편, 심금을 자극해 끝내는 눈시울을 적시는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큰 이 작품은 ‘시대의 귀감이 되는 역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훌륭한 전범이다. -옌자옌,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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