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인류의 역사와 함께 뇌물도 시작되었다! 로마는 '뇌물의 제국', 조선은 '뇌물 천하'였다. 뇌물을 둘러싸고 벌어진 진실게임. 조선의 왕은 결코 뇌물을 받지 않았을까? 송시열과 윤휴 중 누가 더 많은 뇌물을 받았을까? 황희는 황금 대사헌이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왜 런던탑에 갇혀야 했을까? 한 번의 뇌물로 200년간의 전쟁이 일어났다? 개인의 욕망과 필요에 의해 탄생된 뇌물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