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는 관용, 용서, 화해, 자비, 공존, 감사, 소박, 평화의 아이콘이다. 그의 가르침은 현대사회의 질곡과 현대인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따스한 햇살이다. 그는 티벳의 불교 지도자이지만 그의 가르침은 종교와 지역, 세대를 뛰어넘는다. 그것은 그의 가르침과 행동이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의 행보 하나하나는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세계인에게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130여 컷의 사진과 달라이 라마의 어록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