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조그만 가게라도 해볼까?” 대한민국이 한창 성장기의 주춧돌을 놓을 때 산업현장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며 치열하게 경쟁해온 베이비붐 세대. 그들의 노고를 과소평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거친 세월을 온몸으로 견뎌내며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그들의 노후는 불안정하고 책임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마음 편히 나이들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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