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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 김선형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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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단행본
서명/저자사항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지음 ; 김선형 옮김.
개인저자	Moyes, Jojo 김선형,1969-.
발행사항	파주 : 살림, 2013.
형태사항	535 p. ; 21 cm.
원서명	Me before you
원저저록	Me before you, 9780143124542
ISBN	9788952227829
분류기호	823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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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09342	W 823 M938mK c4	보존서고B2 B201-1-1	대출가능
2	1216092	W 823 M938mK c8	보존서고B3 B313-3-7	대출가능
3	1205049	W 823 M938mK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21	대출가능
4	1209341	W 823 M938mK c3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21	대출중	2025-05-19
5	1211799	W 823 M938mK c5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21	대출가능
6	1211800	W 823 M938mK c6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21	대출가능
7	1216095	W 823 M938mK c11	세계여성문학관 서가번호 121	대출중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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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북스타그램] 미 비포 유

2024-07-24
추천수(0)

당신의 삶을 살아요.
https://www.instagram.com/p/C9ywU-iRin1/?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미비포유

2021-01-20
추천수(0)

https://www.instagram.com/p/CKRIR9cFtCk/?igshid=1mgz4ga6kycx6

“하지만 그 친구가 살고 싶은 마음이 있을 때 살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억지로 살라고 하는 건, 당신도, 나도, 아무리 우리가 그 친구를 사랑해도, 우리는 그에게서 선택권을 박탈하는 거지 같은 인간 군상의 일원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미비포유 중

그대의 과거와 미래는 소중합니다

2020-08-30
추천수(0)

처음 영화로 접한 '미 비포 유'.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로 처음 감동을 받았던 영화가 소설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등학생 때부터 이 소설을 읽고, 대학생이 되어 여섯 번쨰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천진난만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 사고로 자아에 상처를 입은 남자 윌 트레이너. 같은 동네에 살았더라도 상극의 삶을 살을 살았던 그들의 만남은 신선한 자극을 주었다. 과거에 집착하던 윌과 추상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던 루의 만남은 그들의 사고를 바꾸는 영향을 주었다. 그 과정 속 생긴 사랑은 절제된 환경 속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윌에게 미래를 주려던 루가 좌절을 하던 순간마저도 그들에게는 사랑의 한 페이지였다. 유산상속을 통해 루에게 미래를 선물하려던 윌의 편지의 문구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내 생각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요. 당신이 감상에 빠져 질질 짜는 것은 생각하기 싫어요.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진심으로 사랑한 연인에게 떠나갈 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말이 아니었을까? 스쳐가는 연인들을 마주하며 과거에 집착하지는 않았는지, 진심으로 그의 미래를 기원해준 적이 있었는지,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책.

https://www.instagram.com/p/CEhHatdjNt0/?utm_source=ig_web_copy_link

사랑도 이길 수 없는 것이 있는가

2016-05-20
추천수(2)

한 때 잘나가는 기업가이던 윌 트레이너는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되고 그와 반대로 평범한 삶을 살던 루이자 클라크는 그의 도우미로 만나게 된다. 그의 어머니는 단순히 그녀를 자신의 아들의 말벗이 되어주길 바라며 고용했지만 그 내막에는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와 자신을 너무나 사랑했던 그가 사지마비로 된 것에 대한 분노와 고통이 서려 스위스에 안락사를 신청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그녀가 말벗이 되어 조금이나마 자신의 아들이 생각을 반대로 하기를 원했다. 바라던 바가 이루어진걸까. 루이자와 윌은 틱틱거리는 사이로 만났지만 그것은 점점 사랑으로 번져갔고 심장 깊이 박혀버렸다. 루이자가 윌의 안락사를 말리고 자신과 평생 살아줄 것을 원하지만 결국 결말은 윌의 안타까운 편지와 함께 마지막이 되어버렸다. 책의 표지에 있는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 라는 문구가 더욱 와닿게 하는 결말이다. 단순히 이 이야기의 흐름을 살펴보면 해피엔딩일 것 같지만 결국 자신의 현실을 이겨내지못하고 안락사를 선택하는 윌의 모습으로 새드엔딩으로 구성된다. 너무 슬펐지만 너무 충격적이였다. 다른 사람들은 이 책에 대해 '존엄성'을 논하지만 나는 '사랑'에 집중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기전에 진정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평생하고플 정도의 강한 힘이라고 믿어왔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믿음을 깨트려주었다. 사랑도 이길 수 없는 것이 있는가.